보이그룹 워너원 출신 옹성우가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에 나선다.
옹성우는 오는 3월 16일 태국을 시작으로 3월 말레이시아, 4월 싱가포르에서 아시아 팬미팅 투어 '이터니티(Eternity)'를 열고 해외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터니티'는 흐르는 시간 속 옹성우와 팬들의 변하지 않는 영원의 순간을 의미한다. 옹성우는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순간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 볼거리,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는 전언.
앞서 옹성우는 상반기 방송 예정인 JTBC 새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출연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솔로 활동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그 뿐만 아니라 광고와 화보 촬영 등 바쁜 개인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가운데 평소 팬 사랑이 넘치는 소통왕답게 개인 SNS를 오픈, 팬들과의 적극적인 교감에도 나서고 있다.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옹성우가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총 3개국에서 생애 첫 해외 단독 팬미팅을 개최해 팬들과 만난다. 드라마 방송 전 팬미팅 투어를 통해 해외 팬들과 만나고, 드라마 방송 이후인 하반기에는 국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워너원 마지막 콘서트를 끝으로 워너원 활동을 마무리한 현재, 옹성우는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앞두고 준비에 한창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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