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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ZY, 12일 정식 데뷔 확정…트렌디 걸크러쉬 '달라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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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ZY, 12일 정식 데뷔 확정…트렌디 걸크러쉬 '달라달라'

입력
2019.02.0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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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ZY.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ITZY.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JYP 신인 걸그룹 ITZY(있지)가 2월 12일 정식 데뷔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일 "ITZY(있지)가 오는 12일 데뷔 싱글 '잇즈 디퍼런트(IT'z Different)'와 타이틀곡 '달라달라'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데뷔한다"는 소식을 알리며 '달라달라'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티저 속 ITZY(있지) 멤버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는 상승하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옷을 갈아입으려다 CCTV를 발견하고 카메라를 가리는 인상적인 모습으로 등장했다.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 5인 전원이 카리스마 가득한 눈빛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했고, 타이틀곡 '달라달라'의 인트로로 예상되는 감각적인 사운드가 첫 선을 보였다.

특히 영상 말미에는 'IT'Z DIFFERENT 2019.02.11 MON 0AM M/V', '2019.02.12 TUE 6PM THE 1ST SINGLE'이라는 문구가 포함돼 앨범 발매에 앞서 타이틀곡 '달라달라'의 뮤직비디오가 11일 0시에 선공개되는 일정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JYP 측은 '달라달라'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과 함께 '퍼펙트 비주얼 막내' 유나의 개인 티저 2종도 공개했다. 지난달 28일 예지를 시작으로 29일 리아, 30일 류진, 31일 채령에 이어 유나의 개인 티저가 마지막으로 공개된 것. 유나는 핑크색 소파에서 뛰어난 비주얼을 자랑했고, 또 다른 티저에서는 뚜렷한 이목구비로 완벽한 미모를 뽐냈다.

유나는 원더걸스 소희, 미쓰에이 수지, 트와이스 쯔위의 계보를 이을 차세대 '비주얼 막내'다. 그만큼 시선을 강탈하는 화려한 외모의 소유자이자 팀 내 분위기 메이커로 건강하고 발랄한 매력을 전달한다. 또 유나는 지난 2017년 Mnet '스트레이 키즈'에 출연, 짧은 등장에도 강렬한 존재감을 남기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5인 5색 트렌디한 걸크러쉬 매력을 장착한 ITZY(있지)는 오는 12일 오후 6시 타이틀곡 '달라달라'와 데뷔 디지털 싱글 앨범 '잇즈 디퍼런트'의 수록곡을 각종 음원 사이트에 공개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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