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시즈카, 시누이 집에서 “내일 아침 식사 어떡하지 고민하고 있었어요”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시즈카, 시누이 집에서 “내일 아침 식사 어떡하지 고민하고 있었어요”

입력
2019.01.31 22:03
0 0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가 눈길을 끌고 있다. MBC 방송 캡처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가 눈길을 끌고 있다. MBC 방송 캡처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가 시즈카가 화제다.

31일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일본인 며느리 시즈카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밤늦게까지 계속된 술자리가 끝나고 찾아온 다음 날 아침, 식사 후 집에 가겠다는 창환의 말에 아쉬워하던 시누이는 ‘깻잎장아찌’와 ‘우엉조림’ 만드는 방법을 가르쳐 달라고 부탁한다.

시즈카는 "전날 밤부터 내일 아침 식사 어떡하지 고민하고 있었어요. 언니가 해준다고 하니까 아 다행이다 라는 마음이 솔직히 조금 있었어요"라고 속마음을 밝히기도 했다. 시누이는 "괜찮아 나. 가는 거 싫어. 난 사는 것도 싫지만 당장 가는 것도 그래"라며 동생 부부를 쉽게 보내주지 않았다.

한편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결혼 이후 여성에게 보다 많은 책임과 희생을 요구하는 이 사회의 불합리한 관행을 과감하게 꼬집어낼 신개념 리얼 관찰 프로그램이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