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캐슬' 측이 OST 표절설에 대해 부인했다.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 측 관계자는 30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음악감독님에게 확인한 결과 '위올라이(We All Lie)'는 표절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위 올 라이'는 'SKY 캐슬'의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이끄는 OST다. 하진이 가창했으며, 거의 모든 회차의 엔딩 장면에 삽입돼 시청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앞서 온라인 상에서 '위 올 라이'가 미국 가수 베아 멜러의 '투 더 그레이브(To the grave)'와 유사하다는 표절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SKY 캐슬' 측과 음악 감독이 입장을 밝힌 것.
한편 'SKY 캐슬'은 종영까지 단 한 회를 남겨두고 있다. 최고 시청률 23.2%를 돌파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SKY 캐슬'의 마지막 회는 내달 1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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