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의 콘서트 실황을 담은 영화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LOVE YOURSELF IN SEOUL)’이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아미밤 상영회 앵콜 상영을 확정 지었다.
지난 26일 개봉한 방탄소년단의 콘서트 실황 영화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은 주말 이틀간 18만 관객을 동원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누적관객수는 25만 5014명이다.
전석 매진의 신화를 일으키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월드 투어 ‘러브 유어셀프’의 서울 공연을 생생하게 담아낸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은 전국 CGV 상영관의 2D, 스크린X, 스크린X싱어롱, 아미밤 상영회 등 다양한 상영 방식을 통해 관객들과 만났다.
좌석 판매율 역시 60퍼센트를 상회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또한 전세계 102개 국가 및 지역, 4천 100여개 극장에서도 동시 개봉(국내 제외), 해외 사전 판매 입장 관객수가 120만 명(26일 기준)을 돌파했다,
개봉 주 사전 예매가 열리자 마자 빠른 속도로 매진된 아미밤 상영회도 앵콜 상영된다. 다음달 9일과 10일 이틀간 CGV 영등포 스타리움관과 스크린 X관에서 진행된다. 전국 스크린X 상영관에서 싱어롱 상영회 또한 해당 기간 연장 상영을 예정하고 있다. 해외에서도 앵콜 상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미밤 상영회는 아미밤을 지참하고 영화를 볼 수 있는 싱어롱 상영회다. ‘러브 유어셀프’ 투어의 실제 스태프가 참여, 방탄소년단의 공식 응원봉인 아미밤(BTS Official Light Stick ver.3)을 개별 좌석의 페어링 없이 중앙 컨트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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