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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된 남자’ 여진구, ‘폭군’ 독살 당했다…시청률도 뜨거운 상승세 ‘파격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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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된 남자’ 여진구, ‘폭군’ 독살 당했다…시청률도 뜨거운 상승세 ‘파격 전개’

입력
2019.01.3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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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된 남자’ 여진구가 열연하고 있다. tvN 방송 캡처
‘왕이 된 남자’ 여진구가 열연하고 있다. tvN 방송 캡처

‘왕이 된 남자’의 폭군 여진구가 충신 김상경에게 독살을 당하는 파격 전개가 시청자들에게 폭발적인 전율과 먹먹한 여운을 안겼다.

이와 함께 ‘왕이 된 남자’는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웰메이드 드라마의 힘을 확인시키고 있다. ‘왕이 된 남자’ 8회 시청률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가구 평균 9.5%, 최고 10.8%로 지상파 포함 전 채널 1위를 차지했다. tvN 타깃(남녀2049) 시청률 또한 평균 3.9% 최고 4.6%를 기록, 전 채널 포함 1위 수성하며 뜨거운 상승세를 이어갔다.(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지난 2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 8회에서는 광대 하선(여진구)이 구사일생해 궁으로 돌아오고, 다시금 약물중독 증세로 쓰러진 폭군 이헌(여진구)이 도승지 이규(김상경)의 손에 최후를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tvN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는 임금이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쌍둥이보다 더 닮은 광대를 궁에 들여놓으며 펼쳐지는 이야기. 매주 월,화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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