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는 다음 달 25일부터 청년들의 맞춤형 취업 교육을 진행할 ‘청년캣취업 사관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청년캣취업 사관학교는 △자기 탐색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클리닉 △모의 면접 △직무분석, 채용 동향 등 5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만 18세 이상부터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으로 다음달 8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올해는 총 75명을 5기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1기는 다음 달 25일부터 3월 29일까지 운영된다.
고양시일자리통합정보시스템(www.goyang.go.kr/jobs), 고양시청 일자리센터 블로그(blog.naver.com/goyang_jobs)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고양시는 청년캣취업 말고도 청년층 취업 지원을 위해 청년일자리박람회, 1day 취업캠프, 일자리 카페, 면접 정장 대여 등의 다양한 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종구 기자 minju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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