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제동이 신우식의 높은 인기를 언급했다.
30일 오전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의 요일코너 '오늘 뭐 입지?'에는 스타일리스트 신우식이 출연했다.
이날 김제동은 신우식에게 “일거수일투족이 기사로 뜬다. 뭘 입고, 뭘 먹는지 무조건 검색어에 오르는 남자”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신우식 세 글자에 왜 이렇게 소지섭이 딸려오는지 알 수 없다. 색다른 매력을 지녔다”고 의아해 했다.
신우식도 김제동의 소개가 싫지 않았던지 유난히 유쾌한 목소리로 “실검 요정 신우식입니다”라며 “요즘 정신적 육체적으로 바쁜 시기다. 최고로 바빠서 행복하다. 일주일이 정말 빨리 지나간다”고 말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신우식은 2003년부터 스타일리스트, 사업가, 대학 교수, 팟캐스트 진행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엔터테이너로 활약하고 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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