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극한직업’이 개봉 8일째인 오늘(30일) 400만 돌파가 확실시 되고 있다. 평일에도 35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질주를 펼치는 중이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극한직업'은 지난 29일 하루 35만7765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389만3444명을 기록했다.
한국 코미디 영화로서는 이례적인 흥행 속도다. 3일 만에 100만 돌파. 4일 만에 200만, 5일 만에 300만을 돌파했다. 역대 천만영화들보다도 빠른 속도라 놀라움을 자아낸다.
한편 박스오피스 2위 '말모이'는 이날 2만 5199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관객수는 270만 7336명이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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