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연예 한밤’이사강이 11살 연하 론과의 결혼 소감을 밝혔다.
29일 방송된 SBS 예능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이사강과 론의 결혼식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사강은 론과의 첫만남에 대해 “부천 영화제에서 첫눈에 반했다. 그때도 이렇게 멋진 턱시도를 입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사강은 11살 연하 론과의 결혼에 대해 “함소원과 미나에게 감사하다. 먼저 나와서 파격적인 행보를 보여주신 덕분에 ‘11살이면 괜찮다’ 이렇게 반응이 바뀌었다”고 말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사강과 론은 지난 27일 결혼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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