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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탈출3' 방은희 아들, 피어싱 마니아 인증…”평범하면 다른 사람에게 묻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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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탈출3' 방은희 아들, 피어싱 마니아 인증…”평범하면 다른 사람에게 묻히잖아요”

입력
2019.01.29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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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은희 아들이 화제다. tvN 방송 캡처
방은희 아들이 화제다. tvN 방송 캡처

방은희 아들이 피어싱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서 방은희는 아들 김두민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김두민은 자신의 방 안에서 피어싱을 살펴보고 있었다.

김두민은 "피어싱을 좋아한다. 귀에도 있고. 더 뚫을 예정이긴 하지만 피어싱에 관심이 많아서 잘 관리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김두민은 앞서 입술 밑에 두 개의 피어싱을 뚫은 바 있다.

이날도 방은희는 두민이의 방에 들어갔다가 피어싱 보관함을 발견하게 됐다. 방은희는 “네 나이에 이렇게 이거 다 해서 뭐하게?”라며 결국 진심을 털어놨다.

하지만 두민이는 애써 침착하게 입술에도 할 생각이라고 자신의 뜻을 밝혔다. 이에 방은희는 “너 때문에 교칙도 생겼잖아 피어싱 못하게”라고 재차 강조했다. 그러나 두민이는 “평범하면 다른 사람에게 묻히잖아요”라며 피어싱을 하고 싶은 이유를 털어놨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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