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포썸라이즈’ 미스코리아 출신 출연자 김계령이 새로운 남자 출연자들의 등장에 호감을 표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N ‘비포썸라이즈’에서는 두 번째 여행지인 스페인 론다를 찾은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론다 숙소에는 가장 먼저 한국으로 돌아간 최주헌에 이어 새로운 남자 여행자 뮤지컬 배우 유현석과 게스트 하우스를 운영 중인 김성용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계령은 유현석의 등장에 “시원시원한 성격인 것 같다. 유머감각도 나랑 조금 통하는 것 같다. 알아봐야겠다”라고 말하며 관심을 표했다.
그란 유현석의 등장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김성용이 등장했고, 김계령은 “오늘 조금 약간 혼란스러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계령은 이어진 1:1 인터뷰에서 김성용의 첫 인상에 대해 “잘 생겼다. 서인국 같은 이미지다. 제 생각엔 그 분도 발동 걸리면 재미있을 것 같은 성격일 것 같다”고 말하며 새로운 여행자들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또 김계령은 저녁 식사 이후 유현석에 대해 “사실 배우라는 직업이나 이런 게 쇼이지 않나. 그래서 저는 오히려 보여주는 걸 좋아할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아서 그게 조금 반전이었다”고 말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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