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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어복쟁반, 8가지 한우 특수 부위+담백한 국물 ‘비주얼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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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어복쟁반, 8가지 한우 특수 부위+담백한 국물 ‘비주얼 폭발’

입력
2019.01.28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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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어복쟁반이 화제다. KBS 방송 캡처
‘생생정보’ 어복쟁반이 화제다. KBS 방송 캡처

‘생생정보’ 어복쟁반이 주목을 받았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2 '2TV 생생정보'의 '딱 하나 바꿨을 뿐인데' 코너에서는 어복쟁반 맛집 비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소개된 맛집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에 위치한 곳이다.

이 음식은 차돌박이, 우설, 앞사태, 소머리, 설깃살 등 8가지 한우 특수 부위가 놋그릇에 담겨 나온다. 여기에 녹두빈대떡과 삶은 달걀에 흰목이버섯까지 함께 나온다.

한우와 각종 야채에 육수를 넣고 끓인 다음 소스에 찍어 함께 먹으면 입안에서 고기는 사르르 녹고 채소의 향까지 더해져 최고의 맛을 자랑하고 있다.

주인장은 통메밀을 직접 제분해 가루는 걸쭉한 메밀풀로 만들고, 고기에 메밀껍질과 함께 이중으로 풀칠해 고기의 잡내를 제거한다고 밝혔다.

또한 식초물에 씻어낸 귤껍질을 갈아 말린 뒤 밑국물에 사용해 깔끔한 맛을 살려낸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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