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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것부터, 꾸준하게… 하이트진로 신입사원도 봉사로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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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것부터, 꾸준하게… 하이트진로 신입사원도 봉사로 첫발

입력
2019.01.29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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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는 지난 6일 전북 전주시 서신동 낭주골 일대에서 국민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인규 하이트진로 사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직접 참여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6일 전북 전주시 서신동 낭주골 일대에서 국민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인규 하이트진로 사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직접 참여했다.

2024년 100년 기업이 되는 하이트진로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100년을 넘어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쉬운 것부터, 꾸준하게’를 모토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실천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8월 소방청,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소방공무원 가족 처우 개선 및 국민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힘써 왔다. 12월에는 국민안전캠페인의 일환으로 소방모를 쓴 두꺼비 캐릭터와 소방차 길 터주기 문구가 새겨진 참이슬 제품 300만 병을 생산해 전국에 유통했다.

또 매년 설, 추석 명절과 창립기념일 등 기념일에는 자선 바자, 한끼기부캠페인 등 나눔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12월 20일에는 지역사회의 소외 아동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도록 특별한 크리스마스 행사를 마련했다.

하이트진로는 또 2013년부터 매년 여름철 무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쪽방촌 거주민들에게 빵, 생수 등 생필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지난해 6월에도 하이트진로 임직원들은 서울 영등포 쪽방촌 거주민 700세대에 생수 1만 4,000여 병을 직접 전달했다.

하이트진로는 나눔, 상생의 가치를 직원들과 공유하고자 2018년 공채 신입사원들의 첫 공식 활동을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정했다. 하이트진로 신입직원들은 부산역과 업소 주변 골목 상권을 돌며 오물 제거, 길거리 청소 등 거리 정화활동을 하며 주변 분들께 인사도 드리는 등 사회활동의 첫발을 내디뎠다.

하이트진로는 청년들의 도전의식을 높이고 청년 창업을 육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공모전도 개최하고 있다.

이 밖에 하이트진로는 2013년부터 6년째 외식업 및 자영업 종사자 대학생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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