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길건이 오는 31일 새해 첫 신곡을 발표한다.
길건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이 놀랐죠? 괜찮아요? 길건의 2019년 첫 싱글이 댄스곡이 아니여서... '달빛 그리움' 1월 31일 소리바다에서 나와요. 많이 홍보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면 아주 큰 힘이 될 거예요^^"라는 글과 함께 깜짝 컴백 소식을 알렸다.
이 글을 통해 길건은 "개인적으로 이 곡을 준비하면서 많이 아팠고 많이 외로웠고 힘들었지만... 그만큼 잘 만들 수 있어서 모든 게 감사해요. 이 곡이 많은 분들께 위로가 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위로곡. 사랑해줘요. 싱글앨범. 감사합니다"라며 신곡 '달빛 그리움'에 대해 직접 소개했다.
카리스마 넘치는 음악과 퍼포먼스로 사랑 받은 길건이 오랜만의 컴백작에서는 감성적인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길건의 신곡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길건은 최근 방송된 MBC 음악 예능 '복면가왕'에 '브레멘 음악대' 가면을 쓰고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반가움과 놀라움을 선사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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