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산모에게 유축기를 빌려주는 사업을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서울시는 그동안 23개 구에서만 유축기를 대여해줬지만, ㈜필립스코리아의 지원으로 사업 확대가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추가된 자치구는 동작구와 강동구다. 필립스코리아는 29일 전동 유축기 420대(8,600만원 상당)를 서울시에 전달한다. 전동 유축기 대여를 희망하는 산모는 각 자치구 보건소 모성실로 연락하면 된다. 3월부터는 '서울시 임신·출산 정보센터'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배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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