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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캐슬’ 찬희 “우주가 자해? 바빠서 손목시계 못 찬 것”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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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캐슬’ 찬희 “우주가 자해? 바빠서 손목시계 못 찬 것” (인터뷰)

입력
2019.01.2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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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엔터테인먼트 제공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겸 가수 찬희가 극 중 캐릭터인 우주의 자해설을 해명했다.

찬희는 2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FNC 사옥에서 진행된 ‘SKY 캐슬’ 종영 인터뷰에서 이번 작품을 둘러싼 네티즌들의 다양한 추측에 대해 언급했다.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는 글들을 봤을 때 우주가 자해를 한다는 반응이 있더라”고 입을 뗀 찬희는 “그건 절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찬희는 “제가 손목시계를 그 장면에서만 안 차고 있다는 이유 때문에 그런 예상을 하셨던 것 같은데, 사실 그날 너무 급하게 들어가느라 손목시계를 못 차고 갔던 거다”라고 해명하며 웃음을 터트린 뒤 “우주는 자해를 하지 않는다”는 진실을 밝혔다.

한편 찬희가 황우주 역으로 열연 중인 ‘SKY 캐슬’은 매 회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화제 속 종영까지 단 1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SKY 캐슬’ 마지막 회는 오는 2월 1일 방송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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