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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포썸라이즈’ 미코 출신 김계령, 쿨한 막둥이의 눈물? “진짜 질투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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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포썸라이즈’ 미코 출신 김계령, 쿨한 막둥이의 눈물? “진짜 질투 나”

입력
2019.01.28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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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제공
MBN 제공

‘2018 미스코리아 미’ 출신으로 매 회 쿨한 매력을 선사하고 있는 김계령이 촬영 중 갑작스러운 눈물을 보인다. 

28일 방송되는 MBN ‘비포썸라이즈’ 에서 출연자들은 스페인 말라가 여행을 마치고 ‘론다’로 이동, 새로운 여행지에서 새로운 ‘썸기류’를 발동시킨다.

이날 방송에서 김계령은 ‘첫인상 호감도 1위’인 남자 출연자와 함께 1:1 데이트에 나설 뻔 했지만 론다를 비롯한 안달루시아 지역에 70년 만에 폭우가 내려 결국 데이트가 무산되고 말았다.  

그녀는 “그와 같은 그룹이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1:1 데이트를 하게 되니 ‘하늘이 날 돕는 구나’싶었다”며 “그런데 무산되고 나니 처음엔 당황스러웠다. 첫인상으로 호감을 갖고 있던 분이었기 때문에 너무 아쉬웠다”라고 속내를 전했다.  

한편, ‘막둥이’ 김계령의 시선에 자신이 호감을 드러낸 남자와 그 남자를 바라보는 또 한 명의 여자가 포착된다. “언니가 그를 주시하는 걸 보고 ‘아 관심이 있구나’라는 걸 알게 됐다”라고 말을 이어가던 김계령은 “진짜 질투가 났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밝히며 눈물을 보인다.

과연, ‘쿨한 막내’ 김계령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일지, 28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비포썸라이즈’에서 공개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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