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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슈, 상습도박 혐의 첫 공판…취재진 앞에서 거듭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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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슈, 상습도박 혐의 첫 공판…취재진 앞에서 거듭 사과

입력
2019.01.26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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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슈의 상습도박 혐의 공판을 공개했다.KBS 방송캡처
‘연예가중계’ 슈의 상습도박 혐의 공판을 공개했다.KBS 방송캡처

‘연예가중계’에서는 슈의 상습도박 혐의 공판을 공개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상습 도박 혐의 슈의 첫 번째 공판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법정으로 향하는 슈의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그는 법원에서 26회에 걸쳐 7억 9천만원대의 도박을 한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재판을 마친 후 슈는 쏟아지는 취재진의 질문에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물의를 일으켜서 정말 죄송합니다. 반성하고 있습니다"는 반복해서 말하고 떠났다.

이어 슈의 재판에 대해서 전문가는 "피고인 모두가 출석, 인정해 빠른 속도로 향후 재판을 진행. 사실 쟁점 사항 없다. 모두 자신들의 혐의를 인정했기 때문에 다툼의 소지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슈는 지난 해 12월 상습 도박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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