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시은의 새 싱글 '한강에서' 티저가 베일을 벗는다.
이시은은 25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한강에서'의 티저 영상을 게재하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영상은 누군가 피아노를 치고 있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이어 한 여성이 금방이라도 눈물을 떨어트릴 것 같은 표정으로 등장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울러 '잊지 못하고 추억하나'라는 곡의 일부분이 흘러나와, 이시은의 애절한 목소리로 전하는 '한강에서'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일 것으로 보인다.
이시은이 새롭게 선보이는 싱글은 제목처럼 한강과 어우러진 시리면서도 아름다운 추억을 그린 발라드 곡이다. 다양한 감정들이 녹아있는 곡 '한강에서'와 이시은의 감성이 어우러져 리스너들에게 깊은 공감을 살 전망이다.
이시은은 SBS 'K팝스타5'에 출연해 톱 4에 진출하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2017년 정승환과 함께한 '눈물나게'로 정식 가수로 데뷔 해 '산책', '나에게 쓰는 편지', '바람처럼 떠나버린 너' 등 깊은 울림을 가진 발라드 넘버로 호평을 받아왔다.
한편 이시은의 새 싱글 '한강에서'는 오는 28일 오후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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