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치열이 걸그룹 블랙핑크의 ‘뚜두뚜두’를 완벽하게 커버해 눈길을 모은다.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이광조 편에서는 불후의 슈퍼루키에서 토크대기실 MC를 거쳐, 경연자로 돌아온 황치열이 오랜만에 출연해 기대감을 모은다.
이날 황치열은 그동안의 근황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지난 2018년 연말 콘서트에서 팬을 위한 특별 이벤트로 걸 그룹 블랙핑크의 ‘뚜두뚜두’를 완벽재현 했다”며 파격 여장까지 했던 사실을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함과 동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댄스 신고식으로 즉석에서 블랙핑크의 ‘뚜두뚜두’를 완벽하게 커버해 출연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한편, 황치열은 이광조의 ‘세월 가면’을 선곡해 한층 더 짙어진 애절한 감성과 목소리로 쓸쓸한 발라드 무대를 펼쳤다는 후문이다.
황치열의 활약은 오는 26일 오후 6시 5분 KBS 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이광조 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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