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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제니, 한달 만 결별 인정…SM 측 "결별한 게 맞다"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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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제니, 한달 만 결별 인정…SM 측 "결별한 게 맞다" [공식]

입력
2019.01.2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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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 제니. 한국일보 자료사진
카이, 제니. 한국일보 자료사진

그룹 엑소 멤버 카이,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결별했다.

엑소 카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5일 본지에 "카이와 제니가 결별한 것이 맞다"고 짧은 입장을 전했다.

카이와 제니는 올해 첫날이던 지난 1일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공개 열애를 시작한지 25일 만에 결별 소식을 공식적으로도 알린 것.

두 사람은 가요계 선후배로 남아 각자의 일에 집중할 예정이다.

한편 카이가 속한 엑소는 지난해 '템포(Tempo)'와 '러브샷(LOVE SHOT)'으로 활동했다. 최근 카이는 MBC '언더나인틴'에 스페셜 디렉터로 출연하기도 했다.

제니는 지난해 블랙핑크 멤버로서 '뚜두뚜두', 솔로 가수로서 '솔로'를 각각 발표했다.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올해 월드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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