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
청송군은 24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청송 지방정원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산림청 지방정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 중인 청송 지방정원 조성사업은 지난해 10월 설계를 시작해 2020년까지 총 사업비 60억원을 들여 주왕산관광단지 내에 조성된다.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윤경희 청송군수와 정원분야 전문가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설계와 조사 검토사항을 보고하고 실시설계와 관련된 쟁점사항에 대해 자문 및 의견을 교환했다.
군은 여러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반영해 오는 5월 최종보고회를 끝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윤 군수는 “지방정원 조성사업이 계절적 한계를 극복한 청송의 사계절 볼거리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정식기자 kwonjs5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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