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이 매회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 종영까지 남은 회차가 주목 받고 있다.
‘황후의 품격’은 총 48부작으로 오늘(24일) 38회차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써니(장나라)가 서강희(윤소이)의 정체를 의심하고 정보를 찾기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써니는 서강희를 찾아가 "왜 내 사진을 가지고 있냐"며 "민유라가 방에서 찾았다고 했다"고 물었다. 서강희는 "민유라가 나에게 뒤집어 쓴 것이다"고 둘러댔다.
그러나 오써니는 서강희의 말을 믿지 않았다. 이후 오써니는 서강희의 사주를 받고 사진을 찍는 궁인을 색출해냈다.
한편 ‘황후의 품격’은 어느 날 갑자기 신데렐라가 돼 황제에게 시집온 명랑 발랄 뮤지컬 배우가 궁의 절대 권력과 맞서 싸우다가 대왕대비 살인사건을 계기로 황실을 무너뜨리고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는 이야기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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