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그레이트 월’이 대중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레이트 월’은 지난 2017년 개봉한 영화로 장이머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맷 데이먼이 주연을 맡았다.
해당 줄거리는 은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무기를 찾아 떠난 최고의 '윌리엄'(맷 데이먼)과 '페로'(페드로 파스칼)가 60년마다 모습을 드러내는 적의 공격으로 동료들을 잃게 되고, 이들로부터 인류를 보호하는 최정예 특수 부대 '네임리스 오더'와 마주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세상을 지키는 장벽인 '그레이트 월'까지 공격을 받자 윌리엄과 페로는 네임리스 오더에 합류하고, 거대한 전쟁이 벌어진다.
뛰어난 영상미가 눈길을 사로잡았지만 정작 국내에서는 50만명의 관객을 모으며 흥행은 하지 못했다.
흥행 참패는 유명한 감독, 배우와 달리 작품성과 개연성 등 완성도가 부족했다는 평이 줄을 이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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