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수지침학회, 블루스톤ㆍ화이트스톤으로 만들어
순금 외에 다른 귀금속은 건강에 효과 없어
천연 원석으로 만들어 대뇌 혈류를 개선해 건강에 도움을 주는 ‘파워스톤’ 목걸이ㆍ팔찌ㆍ머리찌 등이 나왔다.
유태우 고려수지침학회 회장은 “전 세계 200여종의 원석을 모아 고려수지침이론의 음양맥진법을 통해 대뇌혈류량을 비교 실험한 결과, 가장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는 원석(블루스톤, 화이트스톤 등)을 선정ㆍ결합해 건강증진에 도움 되는 목걸이ㆍ팔찌ㆍ머리찌 형태의 파워스톤을 개발했다”고 했다.
유 회장은 “파워스톤을 몸에 착용하면 근육ㆍ관절 보호와 심뇌혈관 질환, 각종 통증 질환 예방과 해소에 우수해진다”고 설명했다.
파워스톤은 미네랄 물질이 많은 천연 원석과 주요 장부(간장, 심장, 비장, 폐장, 신장) 기능을 조절하는 보조 원석을 결합한 것이다.
파워스톤은 블루스톤과 화이트스톤의 원석이 기본으로 쓰인다. 블로스톤은 규소가 많은 천연 원석(아게이트)이다. 모세혈관 강화, 정체된 혈액정화ㆍ순환, 면역 증진, 조직 강화, 한열 조절 등의 효능을 갖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화이트스톤(월광석)은 NaㆍK 등 미네랄 성분이 많은데, 여기에서 나오는 초전자기파가 인체에 접촉되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블루스톤은 신체가 찬 사람에게 좋고 화이트스톤은 신체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 적합하다고 한다.
유 회장은 “반드시 고려수지침 이론인 서금운기체질과 삼일체질 방법에 따라 좌우로 구분해 착용해야 맥상을 효과적이고 부작용 없이 조절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유 회장은 이어 “액세서리, 귀금속, 보석으로 사용하는 금속과 천연원석 샘플을 시중에서 수집해 음양맥진법으로 분석한 결과, 귀금속에서는 순금이 가장 우수한 반응이 나왔고, 황동ㆍ알루미늄을 제외한 기타 금속은 맥상(혈류) 조절에 충분한 효과가 없었다”고 했다.
그는 “특히 건강 팔찌나 목걸이 등에 많이 사용하는 진주, 자수정, 오팔 등은 맥상 조절에 큰 도움이 되지 않았고, 옥, 토르마린, 게르마늄, 터키석 등 역시 맥상 실험에서 특이한 반응이 부족했다. 특히 가짜 채색 원석, 인조 원석은 반응이 거의 없었다”고 했다.
권대익 의학전문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