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함소원이 출산 후 한달 만에 활동을 재개했다.
함소원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순산. 활동 재개. 오랜만 촬영장. 우리 아기 낳고 한달 만에 초스피드로 돌아온 촬영장~ 남편이 예뻐졌다고 자꾸 쫓아다니면서 사진 찍는당. 남편을 위한 특급 포즈. 짠~"이라는 사랑스러운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함소원은 흰 티에 청바지를 입고 완벽한 미모를 뽐내고 있다. 특히 출산 후 한달여의 시간 만이 지났음에도 함소원은 자기관리의 노력이 돋보이는 탄탄한 몸매로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 속 함소원은 남편 진화와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함소원과 진화의 꿀 떨어지는 눈빛이 보는 이들에게도 절로 훈훈함을 안겨준다.
한편 함소원과 진화는 18세 차이가 나는 연상연하 국제 부부다. 지난해 12월 18일 딸을 얻었고, 이들 부부의 결혼 생활과 출산기는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을 통해 공개된 바 있다.
1997년 미스코리아 태평양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함소원은 이후 한국과 중국에서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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