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최근 발표한 제83회 의사국가시험에서 고신대학교(총장 안민) 의과대학 응시자 84명이 전원 합격했다. 부산지역 의과대학 중 유일하게 고신대 의과대학이 실기 및 필기 부문 모두에서 100% 합격률을 보였다.
이번 의사국가시험은 모두 3,307명이 응시해서 3,115명이 합격해 합격률이 94.2%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신대 의과대학 측은 “교수들의 열성과 소그룹 학생 지도, 체계적인 임상 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매년 의사국가시험 실기 및 필기 부분에서 높은 합격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경훈 기자 werthe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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