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인 이승윤과 이승윤 매니저가 ‘진짜사나이300’ 도전자가 되기 위해 실전면접을 보는 현장이 포착됐다.
‘진짜사나이300’ 제작진으로부터 이승윤과 그의 매니저가 동반입대 러브콜을 받으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실제로 제작진들 앞에서 기초 체력 테스트를 받게 됐다.
이승윤과 그의 매니저가 갑자기 진행된 기초 체력 테스트에 동공지진을 일으킨 모습이 폭소를 자아내는 가운데, 과연 두 사람이 기초 체력 테스트를 통과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와 관련해 ‘진짜사나이300’ 측은 24일 이승윤과 그의 매니저가 도전자면접 중 팔 굽혀 펴기와 윗몸 일으키기 경쟁을 펼치는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을 통해 이승윤 매니저가 ‘진짜사나이300’ 제작진으로부터 이승윤과 동반입대 제안을 받으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후 제작진은 “’진짜사나이’ 시즌 이래 가장 많은 출연 요청이 있었다”며 두 사람과 도전자 면접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승윤은 “도전할 만한 가치가 있다”며 강한 도전 의지를 보여줬고 매니저 또한 해병대 출신임을 어필하며 이승윤과의 동반입대를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승윤은 2분 안에 팔 굽혀 펴기 150개 이상은 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는데, 사진 속 터질 것 같은 새빨간 얼굴로 안간힘을 쓰는 그의 모습이 포착돼 폭소를 자아낸다.
두 사람은 팔 굽혀 펴기와 윗몸 일으키기를 하던 중 서로를 의식하며 특급 체력을 향한 라이벌 경쟁을 펼치는 모습까지 보여줬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또한 면접 이후에도 이승윤은 매니저에게 “가야지. 동반입대 해야지”라며 끊임없이 ‘진짜사나이300’ 도전에 대한 기대를 뿜어냈다는 후문이다.
도전을 두고 자연인 이승윤과 해병대 출신 매니저의 자존심을 건 막상막하 대결이 예상되는 가운데, 과연 이들이 기초 체력 테스트를 통과하고 ‘진짜사나이300’의 도전자가 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진짜사나이300’은 오는 25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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