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투데이’ 순살아귀찜이 눈길을 끌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전격 방문! 소문낫 맛집’ 코너를 통해 ‘10년 단골은 기본! 비교불가 순살 아귀찜’ 편이 그려졌다.
이날 소개된 맛집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곳이다.
두툼한 아귀살과 쫄깃한 맛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맛집은 순살 아귀찜 소스에 쫄면을 비벼 먹으면 매운 음식을 못먹는 아이들도 즐겨 먹을 수 있다.
이 곳에서는 순살 아귀찜을 위해 주방에서 매일 직접 100% 수작업으로 가시를 제거해서 내놓고 있다.
게다가 식용유로 아귀를 살짝 볶아 살이 퍼지지 않고 탄력을 유지할 수 있고, 쫀득한 식감의 별미인 아귀의 3가지 특수부위도 서비스로 내놓아 손님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주인장은 순살아귀찜의 비결로 양념장을 꼽았다. 각기 다른 지역에서 나오는 고춧가루를 섞어서 쓴다고 비결을 밝혔다.
전라도 고춧가루는 조금 매콤하면서 칼칼하지만 단맛이 없다고 설명한 그는 깔끔한 맛을 자랑하는 충청북도 고춧가루와 고르게 섞어 사용한다고 밝혔다.
해당 맛집은 찾은 손님들은 “살이 통통해서 맛있다”, “육즙이 나와 계속 먹게된다”며 극찬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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