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더 와이프’ 글렌 클로즈,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가장 강력한 후보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더 와이프’ 글렌 클로즈,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가장 강력한 후보

입력
2019.01.24 08:51
0 0
‘더 와이프’ 포스터
‘더 와이프’ 포스터

영화 ‘더 와이프’의 배우 글렌 클로즈가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함께 노미네이트된 여배우 중 가장 강력한 수상 후보로 꼽히고 있어 작품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진다.

‘더 와이프’는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스타 작가와 남편의 성공을 위해 평생을 헌신해 온 아내의 충격적인 비밀을 그린 영화다. 글렌 클로즈는 이 작품으로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아카데미에 7회 노미네이트 되는 기록을 세웠다.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 수상에 이어 아카데미 트로피까지 들어 올릴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아카데미 수상을 예측하는 유명 사이트 골드더비에 따르면 ‘더 와이프’의 글렌 클로즈는 ‘스타 이즈 본’의 레이디 가가와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의 올리비아 콜맨을 제치고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이 가장 유력한 후보로 점쳐진다.

다음달 27일 개봉을 앞두고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할리우드 대배우 글렌 클로즈의 엄청난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보는 이를 압도한다.

“나는 킹메이커예요”라는 강렬한 카피와 글렌 클로즈의 클로즈업 된 얼굴이 단번에 이목을 집중시킨다. 단호하면서도 침착한 힘이 느껴지는 글렌 클로즈의 모습에서 ‘인생 연기’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