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유리와 민진웅이 ‘정소민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한다.
23일 방송되는 SBS 파워FM ‘정소민의 영스트리트’(이하 ‘영스트리트’)에 배우 이유리와 민진웅이 출연한다.
함께 라디오에 출연하는 것은 처음인 두 배우는 2017년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를 통해 정소민과 인연을 쌓은 바 있다.
당시 세 사람은 남매로 나와 투닥투닥 귀엽고 끈끈한 정이 가득한 케미를 선보였다. 이유리와 민진웅은 정소민의 DJ 데뷔를 축하하며 ‘영스트리트’에 꼭 출연하고 싶다고 강력하게 어필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 사람의 친분에 대한 에피소드를 대거 방출한다. 또 여러 작품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유리, 민진웅 두 배우는 그 동안의 근황을 전하며 청취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은 배우가 아닌 한 사람으로서의 솔직한 모습을 엿볼 수 있는 ‘나는 이런 사람이다’ 코너가 준비되어 있다.
평소 털털한 성격으로 유명한 이유리와 그동안 드라마 외의 노출이 적었던 민진웅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SBS 파워FM ‘정소민의 영스트리트’는 매일 오후 8시 파워FM과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 들을 수 있으며, 배우 이유리와 민진웅이 출연하는 '쏨블리 초대석' 코너는 보는 라디오로도 진행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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