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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문화재 명장들이 시공한 ‘한옥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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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문화재 명장들이 시공한 ‘한옥호텔’

입력
2019.01.30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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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오픈한 남원예촌 바이 켄싱턴은 한국의 전통적 정서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만든 명품한옥이다.

남원예촌 바이 켄싱턴은 유네스코 인간문화재에 등재된 최고 한옥 명장들이 시공해 고(古)건축방식을 재현했으며, 그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해 제19회 전라북도 건축문화상 공공부분 대상과 2017년 한국관광의 별 숙박부문 선정의 영예를 누렸다.

남원예촌 바이 켄싱턴을 방문하는 한옥고객은 고즈넉한 한옥의 운치와 자연친화적 건축방식(구들장, 황토벽, 옻칠, 시대를 아우르는 건축)에 감탄하며 차별화된 한옥컨텐츠를 통해 특별한 추억을 경험할 수 있다.

남원예촌을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한옥의 전통에 호텔식 서비스를 더한 ‘7가지 시그니처 서비스’이다. 초롱불서비스, 이부자리서비스, 주전부리서비스, 구들장서비스, 마패서비스, 수라상서비스, 또바기서비스 등 자연을 벗 삼은 한옥의 멋을 알리고, 오로지 고객의 관점에서 운영되는 일대일 서비스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남원예촌 한옥조성지구를 중심으로 광한루원 주변 관광인프라 조성사업이 마무리 되면 남원시내권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관광지도가 형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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