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드라마 '스카이 캐슬'을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맞은 배우 염정아가 영화 ‘시동’ 출연을 검토 중이다.
23일 염정아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시동’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중인 단계다. 아직 출연을 확정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시동’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다. 가출 청소년의 어설픈 세상 적응기를 그린다. 박정민·마동석·정해인이 일찌감치 출연을 결정했다.
염정아는 극중 박정민의 엄마 역할을 제안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시동'은 영화사 외유내강이 제작하며, NEW가 배급을 맡는다. 3월 크랭크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염정아는 오는 30일 개봉하는 ‘뺑반’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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