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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 환자 불안감 줄여주는 챗봇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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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 환자 불안감 줄여주는 챗봇앱

입력
2019.01.30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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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앤아이(대표 정덕환)가 공황장애 교육 및 셀프관리를 지원하는 스마트폰 챗봇앱 ‘토닥이’를 최근 출시했다.

토닥이는 2018년 가상증강혼합현실 플래그십 프로젝트(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에서 인증받은 성과물로 메신저를 통해 공황장애의 개념, 증상, 치료, 관리 등에 대해 인공지능 챗봇에게 문의 및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공황장애 환자들은 토닥이를 통해 셀프관리를 함으로서 보다 효율적인 인지재활 치료적 접근이 가능하다. 공황장애 환자의 인지재활 치료 중 상당 부분은 질병에 대한 교육과 과대사고, 재앙화 사고에 대한 교육적인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토닥이는 공황장애에 대한 교육으로 시간∙공간적 제약을 극복하고, 일상생활 도중 생길 수 있는 공황 증상 및 치료 관련 궁금증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공황장애 VR 앱과 연동해 교육 훈련이 필요한 경우 메신저에서 VR 앱을 이용한 훈련을 안내한다.

특히 극심한 불안감과 공포감이 갑작스럽게 엄습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토닥이와 함께 극복하고, 현 상황에 대한 증상관리와 불안감 정도, 기분변화, 발작횟수를 일별로 관리하는 자가진단 모듈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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