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전통차 브랜드 담터의 건강음료 자회사 평중이 최근 ‘DMZ청정두유’를 시장에 선보였다.
DMZ청정두유는 서울대기술지주회사 약콩두유 밥스누와 공동으로 개발했으며, 국내 DMZ 인근 청정지역에서 재배한 순수 100% 국내산 콩을 통째로 갈아 넣어 몸에 좋은 콩의 중요한 영양소를 그대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DMZ청정두유는 짙은 담백한 맛이 살아있는 오리지널과 약한 단맛이 첨가된 올리고플러스 등 2종으로 구성돼 있다. 두 종류 모두 100% 국내산 콩을 주원료로 사용했으며, 비지를 제거하지 않고 껍질째 갈아 넣었다. 여기에 천연재료인 해조 분말을 첨가, 콩에 부족한 칼슘과 비타민D를 더해 영양 밸런스를 맞췄다.
특히 DMZ청정두유는 서울대 특허기술을 적용해 기관지, 비염에 효과적인 유근피 추출액을 첨가했다. 이 밖에도 설탕, 합성향료, 안정제, 유화제 등의 식품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제품의 제조 전 과정은 HACCAP 인증을 받은 서울대 평창캠퍼스 내 대학두유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총 2회의 살균 과정을 거쳐 멸균 처리되고 190mL 파우치 용기에 담아 생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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