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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현장] '핫샷·JBJ→솔로' 가장 노태현 다운 세번째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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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현장] '핫샷·JBJ→솔로' 가장 노태현 다운 세번째 데뷔

입력
2019.01.2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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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현. 스타크루이엔티 제공
노태현. 스타크루이엔티 제공

가수 노태현이 네 번째 '생일'에 선물 같은 앨범을 선보인다.

노태현은 23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솔로 미니앨범 '버스데이(biRTHday)'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타이틀곡 '아이 워너 노우(I Wanna Know)' 무대와 뮤직비디오를 처음 공개했다. 지난 2014년 핫샷으로 데뷔한 이후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JBJ로 활동했던 노태현이 솔로 활동을 시작한다.

오는 24일 오후 6시에 정식 공개되는 '버스데이'는 노태현의 이니셜인 RTH를 그대로 담은 단어이기도 하다. 노태현은 '버스데이'에 자신이 직접 작사한 3곡을 수록하며 그룹 활동에서 보여주지 못한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핫샷의 메인 댄서이자 JBJ의 리더가 아닌 솔로로서 노태현 만의 악동 스타일이 많은 이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아이 워너 노우'는 심플한 피아노 리프, 힙합 리듬의 변주, 중독성 있는 훅과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노태현은 탄탄한 보컬과 댄스 실력은 물론 자유분방한 매력까지 자랑했다. 타이틀곡 뿐만 아니라 노태현은 1번 트랙 '버스데이', 3번 트랙 '러브 락(Love Lock)'의 작사, 4번 트랙 '하늘별'의 작사와 작곡에 참여하며 완성도 높은 앨범을 만들었다.

진짜 생일 10월 15일, 핫샷 데뷔일 10월 31일, JBJ 데뷔일 10일 18일에 이어 노태현은 또 하나의 '버스데이'를 맞는다. 노태현은 "선물이 되는 앨범이면 좋겠다. 노태현이 이런 걸 잘 하는 친구였다는 걸 다시 한번 알려드리고 싶다"는 바람을 직접 설명했다. 특히 자작곡 '하늘별'에 대해 노태현은 "팬 분들께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았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의 목표는 솔로 콘서트다. 노태현은 "일본에서 솔로 팬미팅을 했지만, 한국에서는 솔로로 콘서트를 해본 적 없다. 제가 더 열심히 해서 팬 분들을 더 큰 곳에 모시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말했다. 또 하나의 목표인 1위를 달성한다면 수행할 공약도 언급했다. 노태현은 "생일 케이크를 묻히고 크럼프를 추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솔로 앨범을 통해 활동의 폭을 넓힌 만큼 노태현은 "팬 분들이 원하시는 걸 가장 먼저 보여드리고 싶다. 어느 것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고 예고했다.

노태현의 '버스데이'는 오는 24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노태현은 이날 팬들과 함께 하는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24일에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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