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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도로명판, 야간에도 잘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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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도로명판, 야간에도 잘 보여요

입력
2019.01.29 22:01
수정
2019.01.3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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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종합쇼핑몰 나라장터에서 도로명주소 시설물인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 등을 생산·판매하고 있는 청우시그널(대표 이형기)은 ‘에지형 면광원 특허기술을 적용한 LED 도로명판’을 새롭게 선보였다.

에지형 명광원 특허기술은 LED광원을 면광원으로 전환하는 기술로써 LED광원을 사용할 때 발생하는 흑화·백화 현상과 빛샘 현상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최소의 광원으로도 최대 효과의 면광원을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이다.

전국 도로에 설치돼 있는 기존 도로명판은 자체 조명이 없는 비조명식으로 어두운 야간에 주소 정보를 전달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선보인 LED도로명판은 LED면광원의 내부조명형으로 시인성이 뛰어나 어두운 야간이나 안개, 연기 등의 열악한 환경에서도 도로 이용자가 쉽게 자신의 위치를 확인하고, 목적지를 찾아가는데 효과적이다.

특히 LED도로명판은 무공해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 전력 사용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소비전력을 획기적으로 절감한다. 두께가 15mm로 매우 얇아 기존의 두껍고 투박한 제품들에 비해 미관이 우수하고 구조적으로 안정적이다. 이 제품은 성능인증, Q마크 인증과 녹색기술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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