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사랑의열매에 성금 11억 기탁

한국타이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 2019 나눔 캠페인’에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 사랑 성금 11억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2003년부터 매년 ‘희망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며 기초생활 수급자, 장애인, 홀몸 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의 안정적인 생활과 자립을 위한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서울 대전 충남지역의 취약계층 자립을 지원하는 생계비, 사회복지기관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희망 2019 나눔 캠페인의 올해 모금 목표액은 4,105억원으로 이달 31일까지 진행된다.

박관규 기자 ace@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