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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육 커팅 가공 후 급속동결 시켜 신선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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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육 커팅 가공 후 급속동결 시켜 신선도 유지

입력
2019.01.29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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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치킨을 태국으로부터 수입해 유통∙판매하는 사세(대표 김광선)는 일반 소비자들에게는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은 냉동가공식품 B2B 전문기업이다.

사세의 냉동가공식품 판매량은 2018년 기준 연간 약 2만2,000톤 규모이며, 대표 제품인 순살치킨가라아게, 버팔로윙, 버팔로스틱, 치킨텐더는 편의점, 대형마트, 프랜차이즈, 식자재마트 등을 통해 약 7,500톤을 공급하고 있다.

사세의 제품은 냉동육을 사용하는 타사제품과 다르게 신선육을 컷팅∙가공 후 즉시 -40℃로 개별급속동결(IQF)시켜 뼈의 색이 검지 않고 날개를 비롯한 뼈있는 제품에서 나기 쉬운 닭 특유의 냄새를 특수공정으로 제거해 닭의 신선한 맛을 최대한 살렸다. 저렴한 인건비를 바탕으로 모든 컷팅 작업과 깃털제거, 조리 시 나올 수 있는 이물질 제거를 직접 수작업으로 진행해 개당 사이즈가 균일하다. 2년의 유통기한으로 길게 보존∙조리할 수 있는 점 또한 장점이다.

최근에는 유튜브를 비롯한 SNS를 통해 빠르게 소비자의 입소문을 타고 있으며, 특히 보급율이 향후 30%까지 확대가 예상되는 가정용 에어프라이어에 최적화된 냉동치킨으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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