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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트랙 달리는 느낌, 무동력 트레드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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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트랙 달리는 느낌, 무동력 트레드밀

입력
2019.01.28 22:14
수정
2019.01.29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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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드인터내셔널(대표 김민수)은 무동력 트레드밀을 생산∙유통하는 전문 업체이다.

무동력 트레드밀이란 전동 런닝머신이 가지고 있는 단점들을 보완∙설계한 모터가 없는 런닝머신이다.

무동력 트레드밀의 가장 큰 장점은 야외트랙을 달리듯 자유로운 런닝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평지가 아닌 곡선형태로 설계돼 있기 때문에 모터가 없이도 자유롭게 속도를 조절해 런닝할 수 있다. 모터의 속도에 맞춰 따라가듯 달리는 것이 아닌 사용자의 속도에 맞춰 벨트가 돌아가도록 설계해 아무런 조작 없이 속도조절이 가능하다.

또한 운동강도가 높고 체형의 전체적인 밸런스를 교정해준다. 무동력 트레드밀은 자동으로 돌아가는 일반 런닝머신에 비해 사용자가 발을 뒤로 밀어내는 힘과 전체적인 중심을 유지하려는 힘이 크게 작용한다. 이 때문에 대퇴이두(허벅지 뒤쪽), 둔근, 코어가 복합적으로 사용되고 체력적인 면뿐만 아니라 체형의 전체적인 밸런스까지 맞춰주는 효과가 있다.

이 외에도 탄성 높은 벨트, 강한 프레임 등 사용자의 관절, 운동효과, 밸런스 삼박자를 고려해 설계했다. 시어드인터내셔널은 무동력 트레드밀을 시작으로 다른 카테고리의 무동력 제품을 활발히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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