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모이야기(대표 김성민)는 골전도 블루투스 이어폰 ‘비브란테(VIBRANTE) V-BE100’을 지난해 9월 첫 출시했다.
비브란테 V-BE100은 골전도 기술을 적용한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귀의 고막에 직접적인 자극을 주지 않고 진동을 이용한 소리의 전달을 구현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국내 최초 한글 음성지원, 국내 최초 블루투스 5.0, 생활방수 IP56가 적용됐다. 특히 미국 퀄컴사 QCC3003 IC 스테레오 블루투스 오디오 모듈을 적용, 스테레오기능을 향상시켜 음악감상 시 차원이 다른 사운드를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이중 소음제거 기술 적용 등 고급 사양들을 모두 담았다.
네모이야기는 오는 3월 비브란테 V-BE200 네이비/블루스카이 2개 모델을 새롭게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 V-BE200 제품은 난청환자가 별도의 장치 없이 순 골전도 기능 만으로 일반 대화나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기능을 탑재했다.
또 비브란테 V-BE-200 사용자뿐 아니라, 기존 비브란테 V-BE100 모델 사용자도 정품 인증 시리얼 번호를 입력하면 음원 테라피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 준비 중이다. 음원 테라피는 숙면 및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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