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그레이는 대한민국 최초로 아빠가 직접 만든 아기띠 브랜드이다.
에그레이 개발자는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딸 아이를 좀 더 편안하게 안아줄 수 없을까’하는 생각으로 에그레이 아기띠를 개발했다. 특히 육아 용품 중 아기띠가 가장 오랜 시간 사용된다는 점에 착안해 어깨끈에 주안점을 두고 사용자의 어깨 통증을 줄이는 제품을 개발했다.
아기띠 양쪽 어깨 끈의 길이가 다를 경우 어깨와 허리에 통증을 유발시킨다. 에그레이 아기띠는 어깨 끈에 숫자가 표기돼 있어 양쪽 어깨의 수평을 유지할 수 있다. 따라서 장시간 아기를 안고 있을 때 유발되는 통증을 줄일 수 있다. 또 여러 사람이 아기띠를 사용하느라 매번 어깨끈을 조절할 필요 없이 몸에 맞는 숫자로 빠르게 조절 가능하다.
이밖에 원단부터 디자인, 색감, 기능성 등을 꼼꼼하게 고려했다. 모든 원∙부자재는 엄선된 국산소재를 사용했고 국산 중에서도 제품에 가장 적합한 최고 성능의 원단과 소재를 채택했다.
에그레이 관계자는 “30년간 아기띠만 전문적으로 만든 제조업체의 노하우와 아이디어가 합쳐진 제품”이라며 “어깨 끈의 작은 차이 외에도 사소한 것까지 담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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