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 22일 기해년 첫둥이로 태어난 아기 가정 세 곳을 방문해 출산양육지원금과 축하 바구니를 전달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풍요로움과 재복을 상징하는 기해년 첫둥이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면서 “지난해 출산양육지원금의 대폭 확대에 이어 올해 분만 산부인과 병원 개원 등 앞으로도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는 2018년 경북 저출산 극복 시책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 12월 출산양육지원금 조례 개정으로 첫째 300만원, 둘째 500만원, 셋째 1,000만원, 넷째 1,3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김성웅기자 ks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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