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가 22일 오후 9시 47부터 오전 12시 43분까지 단독 중계 방송한 대한민국 대표팀이 바레인과의 ‘2019 AFC 아시안컵’ 경기 시청률이 21.0% (TNMS, 유료가입)까지 상승하고 그리고 지상파와 동일기준(유료가입+비가입) 으로도 시청률이 20.1%까지 크게 상승하자 축구 경기 시간대와 방송기간대가 겹치는 지상파와 비지상파 모든 월화 드라마 시청률이 일제히 모두 하락했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 시청률은 11회 3.9%, 12회 4.6% 로 각 각 전날 대비 0.4% 포인트, 1.0% 포인트 하락했고 MBC ‘나쁜형사’도 27회 3.6%, 28회 4.3%를 기록하면서 각 각 전날 대비 0.8% 포인트, 1.2% 포인트 하락했다. SBS ‘복수가 돌아왔다’ 역시 이날 25회 3.5%, 26회 4.7%를 기록하면서 각 각 전날 대비 1.1% 포인트, 0.5% 포인트 하락했다.
월화드라마 중 가장 시청률이 높은 tvN ‘왕이 된 남자’도 이날 예외 없이 전날 시청률(유료가입) 7.5%에서 이날 6.5%로 1.0% 포인트 하락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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