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 멤버 강다니엘이 또 한번 기록을 세웠다.
강다니엘의 공식 팬카페는 지난 21일 정오 정식 오픈된 이후 39시간 34분 만인 23일 오전 3시 34분 기준 회원수 10만 명을 돌파했다. 여기에 팬덤 랭킹은 오픈 이후 줄곧 1위를 유지 중이다.
특히 이는 역대 아이돌 최단 기간 10만 회원수 달성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앞선 워너원 공식 팬카페 회원수 10만 명을 달성한 시간(52시간 50분)보다 13시간 가량 앞당긴 기록이기도 하다.
앞서 강다니엘은 지난 1일 공식 인스타그램 개설 11시간 36분 만에 프란치스코 교황의 종전 기록을 제치고 최단 기간 100만 팔로워 기네스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처럼 전 세계를 아우르는 탄탄한 팬덤을 기반으로 연일 신기록을 세우고 있는 강다니엘은 여러 방면에서 '강다니엘 효과'를 톡톡히 발휘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기록들은 그룹이 아닌 솔로 가수로서 홀로서기를 앞둔 강다니엘이 이룬 것인 만큼 더욱 놀라움을 안긴다. 이에 강다니엘의 솔로 데뷔를 향한 기대감 역시 고조되고 있다.
한편 강다니엘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로 예정된 워너원 공식 활동 마무리 이후 4월을 목표로 솔로 데뷔를 준비 중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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