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밀라 한초임이 노출 드레스 비화를 공개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시상식 노출 드레스로 화제가 된 한초임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2019 서울가요대상서 한초임은 레드카펫 진행을 맡았다. 한초임은 드레스 한 벌로 시상식에서 가장 핫 하면서도 논란이 된 인물로 주목 받았다.
그는 "카밀라의 리더이자 대표이자 매니저이자 스타일리스트까지 하고 있는 한초임이라고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초임은 화제의 드레스를 직접 공개하며 "인터넷에서 보고 친한 사람들 통해서 싸게 9만 원에 구해줬다. 원래는 원피스였다. 근데 뭔가 많이 부족해 보이고 휑해 보여서 밑을 짧게 수선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노출 드레스를 직접 선택한 이유에 대해 "너무 좋은 기회를 저에게 주셨기 때문에 제가 여기서 카밀라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거 같았다. 그래서 추운 것도 걱정하지 않았다. 최선을 다해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드레스에 대해서 과했다면 죄송하다. 부족한 부분도 많겠지만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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