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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민원해결사’ 조은숙ㆍ조권상 주무관 선정

입력
2019.01.22 14:47
수정
2019.01.2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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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ㆍ복합민원 적극적인 자세로 해결 행정 만족도 높여

대전시 민원해결사 선정 조은숙 주무관
대전시 민원해결사 선정 조은숙 주무관
대전시 민원해결사선정 조권상 주무관
대전시 민원해결사선정 조권상 주무관

대전시는 다수가 관련된 고충민원을 적극 처리해 행정의 만족도를 높인 ‘2018 민원해결사’로 운송주차과 조은숙, 도시정비과 조권상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민원해결사는 해결이 어려운 집단 및 복합민원을 긍정적인 자세로 처리해 시민만족과 편의를 높이고 공무원의 적극적인 업무처리 자세를 정립하기 위해 추진하는 시책으로, 2011년 시행 후 지금까지 23명이 선정됐다.

조은숙 주무관은 개인택시 전환에 따른 천막농성 문제 해결과 택시요금 인상 업무를 담당하면서 노ㆍ사ㆍ정 상생협약을 원만히 추진해 적정수준의 택시요금 인상을 타결시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권상 주무관은 2009년 토지주택공사(LH)의 재정악화로 중단된 소제구역 등 10년 이상 중단된 주거환경개선 5개구역에 대한 정비계획 변경과 기반시설비 추가 지원을 통해 사업재개를 위한 발판을 마련한 공로가 인정됐다.

최범옥 시민봉사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고충이 담긴 민원을 민원인의 입장에서 긍정적으로 해결해주는 직원을 민원해결사로 선정, 표창함으로써 시민과 소통하는 민원행정서비스가 정립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택회 기자 thhe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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