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주영훈과 배우 이윤미 부부가 다둥이 부모가 됐다.
22일 연예계에 따르면 이윤미는 이날 자택에서 수중 분만으로 셋째 딸을 출산했다. 주영훈과 이윤미 부부는 지난 2006년 결혼한지 13년 만에 세 아이의 부모가 됐다.
띠동갑의 나이 차로 화제를 모았던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주영훈과 이윤미는 2010년 첫째 딸 아라 양, 2015년 둘째 딸 라엘 양을 얻었다. 이날 이윤미의 출산으로 세 아이의 부모가 된 것.
이윤미는 출산 예정일을 앞두고 SNS를 통해 수중 분만 준비 과정을 공개한 바 있다. 또한 주영훈, 이윤미와 아이들이 함께 찍은 만삭 화보가 네티즌들의 축복을 받기도 했다.
슬하에 세 딸을 둔 만큼 주영훈은 가수 겸 작곡가로, 이윤미는 배우로서도 더욱 책임감 있게 왕성한 활동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많은 네티즌들도 다섯 가족의 행복을 응원하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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