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 김형석, 그룹 틴탑의 니엘, 팝 아티스트 작가 찰스장이 완성도 높은 컬래버레이션을 준비했다.
'김형석 위드 프렌즈 팝 앤 팝 컬래버레이션(with Friends Pop & Pop Collaboration)'의 세 번째 앨범은 틴탑의 니엘이 미디움 템포의 발라드로 재해석한 '너의 뒤에서'였다.
니엘이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가창하고, 김형석은 직접 일렉트로닉 피아노를 연주해 아름다운 선율로 감미롭게 완성시킨 '너의 뒤에서'에 찰스장 작가는 아트워크로 힘을 보탰다.
이에 김형석 작곡가는 “음악과 팝아트의 콜라보라는 특별한 시도에서 시작된 세번째 프로젝트 앨범이 발매된다. 춤이면 춤, 노래면 노래 모두 훌륭한 니엘 군과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감미로운 니엘 군의 목소리로 재탄생된 ‘너의 뒤에서’를 많은 분들께 새롭게 들려드릴 수 있게 됐다는 기대감에 설렌다. 많은 분들이 기쁘게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실제로 니엘의 포토카드와 찰스장의 노트스티커 등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은 지난 15일 예약판매를 시작한 이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는 전언이다.
김형석과 니엘이 재해석한 '너의 뒤에서'는 이날 오후 6시 음원으로 공개되며, 23일부터는 오프라인 음반 매장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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